1983년 3월 김진백이 향토 전통 농요, 민요의 전승, 보급을 위하여 한국국악협회
강릉지부를 결성하고 강릉지방 국악인들을 아우르는 단체로 출범하였다.

1990년 4월 20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강릉지회에 정식 가입한 이후
국악 관련 분야의 교육,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악의 발전과 강릉지역 국악애호층의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들을 주관해오고 있다.

현재는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국악교육을 통한 예술 활동의 장을 마련하여 국악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대중들과 문화 향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국악이 살아있는 강릉지역을 홍보하고, 국악을 통해 또래 간
가족 간의 소통을 넘어 지역민 간의 소통까지 확장하도록 한다.